부산시, 임산부·육아가정 대상 다가치 육아! 숲&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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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거주 임산부와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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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거주 임산부와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
28일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링 산책 △태명액자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숲에서 꽃차 한모금 △숲속 작은 음악회를 통한 태교음악 연주 등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육아 가정을 위한 △숲&놀이 △숲&쉼 △숲&재미 △숲&환경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대상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마리오네뜨 인형극 △인생4컷 가족사진 △수목원의 동식물 만나기 △자연물비눗방울 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360여 명을 모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아이가 주는 행복, 함께 육아하는 기쁨을 같이 나누고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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