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3년 만… 첸, 뒤늦은 결혼식 "엑소 완전체"

김유림 기자 2023. 10. 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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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이 3년 만에 지각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의 한 웨딩홀에서 엑소 첸이 비연예인 아내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지난 2020년 1월 혼인신고를 한 첸은 이후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약 3년여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첸은 22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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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 첸(본명 김종대)이 비연예인 아내와 법적 부부가 된 지 약 3년 만에 식을 올렸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2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음감회에 참석한 그룹 엑소 멤버 첸. /사진=장동규 기자
엑소 첸이 3년 만에 지각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의 한 웨딩홀에서 엑소 첸이 비연예인 아내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혼인신고 후 약 3년만이다. 지난 2020년 1월 혼인신고를 한 첸은 이후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첸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약 3년여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첸은 22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SNS상에 게재된 사진에는 군복무 중인 카이를 비롯해 백현, 시우민 등 엑소 멤버들 모두가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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