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흥 “5·18 진상규명 뒷전, 당사자주의 벗어나야”

류성호 2023. 10. 23. 08: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올해 오월어머니상을 받은 한국사회조사연구소 김순흥 소장이 '진상규명은 뒷전이고 축제만 하는 것 같다'며 '광주 5.18'에 대해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김순흥 소장은 '17회 오월어머니상을 받으며'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5.18은 당사자들의 밥그릇이 아니'며, '광주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5.18 45주년이 되기 전에 5.18에 대한 전반적 검토와 총체적 점검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