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코로나19 이전 수준 완벽 회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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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봤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파라다이스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47.3% 증가한 27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8% 상승한 501억원을 전망했다.
3분기 카지노 드롭액은 전년 대비 86.4% 오른 1만6684억원으로 2019년 분기 평균 드롭액을 3% 상호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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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차증권은 2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2만1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파라다이스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47.3% 증가한 27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8% 상승한 501억원을 전망했다.
카지노 고성장이 전사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본사(카지노), 세가사미(카지노+호텔), 부산(호텔) 등이 전부 업황 호보를 이어가며 전분기 기록했던 사상 최고 영업이익에 준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 카지노 드롭액은 전년 대비 86.4% 오른 1만6684억원으로 2019년 분기 평균 드롭액을 3% 상호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특히 일본 VIP 드롭액은 7503억원으로 2019년 2분기의 직전 최고치를 18% 상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드롭액은 전년 대비 73% 상승한 567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일본 VIP만 2692억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구조 슬림화, 호텔업 초호황, 그리고 카지노 드롭액 회복의 과정을 거치며 리오프닝 섹터 내에서 가장 먼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아울러 개선된 영업현금흐름, 추가 유동성 확보로 재무구조도 빠르게 개선 중"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중국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일본 VIP 효과 만으로 전사 드롭액이 코로나 이전 대비 100% 이상 회복됐다"며 "호텔 부문도 코로나 이전 대비 매출이 격상된 채로 유지되고 있어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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