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예성, 6년5개월만의 콘서트 성황…풍성한 음악

황미현 기자 2023. 10.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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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6년5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에서 예성은 "첫 솔로 투어 시작점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포인트를 신경 썼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용기와 힘을 얻었던 것 같다"며 "오랜만의 국내 콘서트에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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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6년5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를 개최했다. 예성은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인 풍성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콘서트 타이틀부터 무대 콘셉트, 디자인 등 연출 전반에 예성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한번 깨어난 감각은 시들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인 만큼, 여러 감각이 자아내는 여운이 공연 내내 시각 및 청각적 요소로 형상화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꽃으로 가득 채워진 특별한 스테이지 구성부터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무대 중앙의 원형 오브제, 곡 분위기에 따라 다채로운 전환이 이루어지는 영상 이미지 등 화려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했다.

콘서트에서 예성은 "첫 솔로 투어 시작점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포인트를 신경 썼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용기와 힘을 얻었던 것 같다"며 "오랜만의 국내 콘서트에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성은 오는 11월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카사블랑카(THE KASABLANKA)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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