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불확실한 블랙핑크…목표주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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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활동 축소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블랙핑크 활동 가정을 솔로 앨범 2개로 내려 잡은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17% 하향했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35배에서 30배로 낮췄고, 반복적인 활동 지연으로 경쟁사 대비 신뢰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해서 할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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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활동 축소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블랙핑크 활동 가정을 솔로 앨범 2개로 내려 잡은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17% 하향했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35배에서 30배로 낮췄고, 반복적인 활동 지연으로 경쟁사 대비 신뢰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해서 할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에 관해 보수적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2024F 주가수익비율은 18배로 밴드 차트는 역사적 하단"이라며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와 베이비몬스터 데뷔가 가져올 업사이드(주가 상향) 리스크가 훨씬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는 분기 보고서 내 주요계약에 힌트가 있을 것"이라며 "트레저는 초동 170만장을 기록했고, 베이비몬스터는 데뷔전 프로그램을 통해 팬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둔 만큼 수익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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