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명품 버티컬 '우아럭스'…'트렌비'와 중고명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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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트렌비'와의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우아럭스에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11번가의 10월(1~15일) 명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102% 증가했다.
11번가의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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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트렌비'와의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우아럭스에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등이다. 양사는 상품을 연동 제휴했다.
아울러 다음달 진행되는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 십일절' 기간 중 다양한 쿠폰혜택을 제공한다.
또 향후 중고 명품 외에도 계속해서 연동 상품을 확대하며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만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3월 론칭한 우아럭스는 현재 15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론칭 초기와 비교해 브랜드 수는 50% 증가했으며, 판매 상품 수는 약 6배 증가했다.
11번가의 10월(1~15일) 명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102% 증가했다.
11번가의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포워드, 리볼브, 구하다 등 국내외 대표 명품 직구 서비스들을 포함해 중고명품 분야의 선두주자인 트렌비까지 입점하면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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