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창고서 급습한 최희진의 칼에 찔렸다

이하늘 2023. 10. 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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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 이유미는 최희진에 의해 칼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6화에서 강남순(이유미 분)은 마약 수사를 하던 중에 칼에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바로 수사 중이던 마약이 물에 닿으면 마약의 효과를 얻는다는 것.

강남순은 "빨리 물류창고 뒤져서 (마약을) 찾아야 하는데 문제는 물건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고, 강희식은 "흰색만 가져오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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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 이유미는 최희진에 의해 칼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6화에서 강남순(이유미 분)은 마약 수사를 하던 중에 칼에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주(김정은 분)는 "두고에 마약이 있다고 제보한 사람이 나"라고 강희식(옹성우 분)을 만나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강희식은 "믿을 수 있는 정보"냐고 물었고, 황금주는 "강남순을 믿어보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강희식은 강남순이 가진 괴력에도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그는 "힘이 아무리 세도 총이나 칼을 다 막을 순 없지 않냐"라고 말하며 강남순이 피해를 당하지 않을지를 염려했고, 황금주는 "혹시 우리 강남순 좋아하냐"라며 떠봤다. 이 말을 듣고 강희식은 "아니 뭐 걱정한다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황금주는 "우리 강남순 이제 22살이다. 내가 지금 마음이 급한데 빨리 합방시켜야 한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황금주에게 강희식은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법을 몰라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아직 책상 서랍 속에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황금주는 "그 돈이 그렇게 불편하냐"라고 물었다. 반드시 돌려줄 것이라는 강희식에게 황금주는 "지금 이 프로젝트 진행비로 써라.

그러다 황금주는 "이만 가보겠다"고 하며 돌아섰다. 이에 강희식은 "그때 주신 돈 돌려드리겠다"며 "방법을 몰라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아직 책상 서랍 속에 있다"고 했다. 황금주는 "그 돈이 그렇게 불편하냐"고 했고 강희식은 "당연히 불편하다"며 "반드시 돌려드릴 거다"고 했다. 어차피 경찰에서 나오는 진행 경비로 수사가 힘들 거다"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송(아키라 분)을 만난 황금주는 "당신 사기꾼이지? 난 대한민국에서 돈 버는 수단은 다 알고 있다"라고 일침을 놨다. 브래드 송은 황금주의 말을 듣고는 "고객님과 거래하지 않겠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이때, 수사를 지속하던 강희식은 팀장 하동석(정승길 분)과 함께 마약의 성분에 대해 알게 됐다. 바로 수사 중이던 마약이 물에 닿으면 마약의 효과를 얻는다는 것. 하지만 하동석은 수사 도중 마약을 맛보면서 쓰러지게 됐다. 이에 하동석은 "마약쟁이로 낙인찍히고 싶지 않다"라며 마약에 중독된 상황 속에서도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자신의 집으로 하동석을 데려간 강희식은 마약에 중독된 그를 지키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마약 탓에 폭력성을 보이며 강희식을 목을 조르던 하동석. 의식을 잃어가던 강희식은 강남순의 등장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강남순은 "빨리 물류창고 뒤져서 (마약을) 찾아야 하는데 문제는 물건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고, 강희식은 "흰색만 가져오라"라고 강조했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캡처본.



강희식을 대신해서 직접 창고 안에 들어가 물건을 찾기 시작한 강남순. 노선생(경리 분)과 지현수(주우재 분)과 흰색 물건을 수색하던 강남순은 창고 담당자에게 들키고 말았다. 하지만 자신의 괴력으로 담당자를 날려버리고, 창고 안의 흰색 물건을 모아 경찰서 앞에 놓는 것에 성공했다.

마약에 중독됐던 하동석은 하루가 지나자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물을 마시지 않아 마약 효과를 멈췄던 것. 하동석은 강희식에게 "네가 괴물로 보였다. 근육이 엄청나게 커진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출근하기 전, 강희식은 하동석이 물을 마시지 못하게 조처를 했지만,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남순은 리화자(최희진 분)에 의해 칼을 맞으며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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