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4년 차' 이동건, 딸과 통화하다 울컥…"매주 일요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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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혼 소식을 전했던 배우 이동건이 처음으로 돌싱의 일상을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건은 "이혼한 지 3년 넘었다.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가고 저 혼자 사니까 집에 가기가 싫었다"며 "필요한 공간만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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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3년 전 이혼 소식을 전했던 배우 이동건이 처음으로 돌싱의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는 이동건이 등장했다.
스튜디오에는 이동건의 어머니도 등장해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이동건을 미우새에서 볼 줄이야"라며 신기한 듯 웃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건은 "이혼한 지 3년 넘었다.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가고 저 혼자 사니까 집에 가기가 싫었다"며 "필요한 공간만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집에서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 마시며 혼술을 했고, 첫 끼부터 고깃집을 찾아 혼밥을 하며 소맥을 말아먹는 모습도 보였다.
또 딸과 통화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던 그는 "이혼한 후부터 매주 일요일 로아(딸)를 만났다. 저는 아빠일 뿐이니까 열심히 서포트(지원)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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