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이스라엘 지상전 돌입…국제유가 전쟁 후 8% 상승
손희연 기자 2023. 10. 23. 08:08
브렌트유 배럴당 92달러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이스라엘이 본격적으로 지상전에 돌입하면서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어. 브렌트유는 배럴당 92달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2주 동안 상승, 배럴 당 약 88달러. 지난 10월 7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유가는 약 8% 올라.
▲25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워싱턴 모이니한 렉쳐에서 발언 예정. 발언서 기준금리 방향 여부에 대한 단서를 시장이 주목.
▲25일 IBM과 메타, 26일 인텔,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 예쩡.
▲26일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 발표 예정.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로 집계된 가운데 3분기 예상치는 4.1% 큰 폭 반등이 점쳐져.
▲27일에는 미국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8월은 전년 동월 대비 3.9%, 9월에는 3.7%로 추가 하락 예상. 전월 대비로는 8월 0.1%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헤드라인 PCE는 지난 8월 전년 동월 대비 3.5%로 2개월 연속 반등했으나 9월에는 소폭 반락할 것으로 시장이 관측.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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