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림 유도 세계랭킹 1위 유지…올림픽金 동기부여 [Road t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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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림(26·한국마사회)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유도 우승 후보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하림은 ▲2018년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1년 아시아유도연맹(JUA) 선수권대회 ▲2023 국제유도연맹 월드챔피언십에서 잇달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6번째 시도 끝에 국제유도연맹 월드마스터스 3회 우승자 나가야마 류주를 꺾은 집념이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양융웨이한테도 발휘되어 성과를 낼 수 있다면 파리올림픽 우승 가능성은 좀 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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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림(26·한국마사회)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유도 우승 후보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국제유도연맹(IJF)은 10월16일 체급별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이하림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에도 -60㎏ 1위를 지켰다.
월드 넘버원으로서 아시안게임을 제패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성인 유도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라는 것은 긍정적이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시니어 유도 무대에서 치른 종합경기대회 및 대륙·세계선수권대회 첫 결승이었다. 준우승도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경험이라는 얘기다.
세계랭킹 4위 나가야마 류주(27·일본) 및 5위 양융웨이(26·대만)한테 상대 전적 열세가 확연한 것은 파리올림픽 금메달 도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숙제다.
6번째 시도 끝에 국제유도연맹 월드마스터스 3회 우승자 나가야마 류주를 꺾은 집념이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양융웨이한테도 발휘되어 성과를 낼 수 있다면 파리올림픽 우승 가능성은 좀 더 높아질 것이다.
‘지웃기’는 기술을 걸기 위한 단계로 들어가기 편한 자세를 잡는 단계를 뜻한다. 이종명 사무국장은 경기도유도회 심판위원장도 역임했다. “파리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지금까지 노력과 훈련한 땀의 결실을 금빛으로 만들기를 바란다”며 세계랭킹 1위 이하림을 응원했다.
2018 아시안게임 동메달
2021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2023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3 아시안게임 은메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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