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동료+분데스 득점 선두 기라시,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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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득점포에 제동이 걸렸다.
슈투트가르트는 10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루 기라시가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근육에 경미한 부상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무려 14골 1도움을 몰아치며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6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분데스리가에 가까스로 잔류한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와 함께 환골탈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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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기라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득점포에 제동이 걸렸다.
슈투트가르트는 10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루 기라시가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근육에 경미한 부상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상으로 기라시는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기라시의 이탈은 치명상이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무려 14골 1도움을 몰아치며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라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8경기 7승 1패 승점 21점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6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분데스리가에 가까스로 잔류한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와 함께 환골탈태했다.
팀 득점 25골 중 15골(14골 1도움)에 직접 관여한 기라시가 이탈하면서 슈투트가르트의 고민은 커졌다.
한편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득점왕에 오른 정우영은 소속팀에 복귀해 지난 21일 우니온 베를린전 교체 출전했다. 정우영은 후반 43분 데니스 운다브의 쐐기골 도움을 기록하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자료사진=세루 기라시)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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