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희진 "지미의 마지막 종착역" 자처에 지미 " I love you so muc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4'가 최종회를 통해 3커플의 성사를 알린 가운데 현실 커플인 지미와 희진은 각자의 SNS를 통해 둘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희진의 게시물에 출연자 소라는 "지미오빠랑 좋은 사랑 하길 바래"라는 글을 남겼고 일반 시청자들은 "한결같은 지미의 모습에 반했고 희진의 이쁜 맘에 반했어요. 진정한 짝을 만나신 듯"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지미가 너무 좋았다.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두분 잘 되길 바랬는데 너무 기분 좋다"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4'가 최종회를 통해 3커플의 성사를 알린 가운데 현실 커플인 지미와 희진은 각자의 SNS를 통해 둘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22일 밤 MBN '돌싱글즈4'의 최종회가 끝나자 마자 모든 출연자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소감을 남기기 시작했다.
희진은 긴 글을 통해 제작진과 출연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특히 글의 마지막에 "지미의 마지막 종착역, 희진"이라는 글로 이들이 현실 커플로 엄청난 애정을 쌓고 있는 중임을 알게 했다. 여기에 더해 지미는 "칸쿤에 나타나줘서 그리고 나 선택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잘 만나봐요. I love you so much"라는 댓글을 남기며 찐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희진의 게시물에 출연자 소라는 "지미오빠랑 좋은 사랑 하길 바래"라는 글을 남겼고 일반 시청자들은 "한결같은 지미의 모습에 반했고 희진의 이쁜 맘에 반했어요. 진정한 짝을 만나신 듯"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지미가 너무 좋았다.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두분 잘 되길 바랬는데 너무 기분 좋다"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이하는 희진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돌싱글즈 시즌4 희진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말 많은 축하메세지와 디엠에 가슴이 벅차고 뭉클해졌네요🩵 매주 일요일밤 14주동안 함께 웃고, 울며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싱’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직면했을때 가족들에게 가장 많이 미안하고 삶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저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켜준 가족들과 소중한 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버틸 수 있었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좋은 날이 분명 올꺼라는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는 중에 ’돌싱글즈‘ 라는 귀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돌싱이어도 아직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사랑을 주고싶기도 한 여자로써 용기를 갖고 지원하였는데, 저의 진심을 알아봐주시고 선택해주신 제작진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귀한 인연을 만날 수 있었던건, 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시간을 갖고 알아가보니 어떤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칸쿤에서 봐왔던 모습보다 훨씬 더 진국이고 저를 정말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분을 만나게되어 신기하고 너무 감사하답니다.
함께 출연한 9명의 친구들과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돌싱글즈가 아니었음 만날 수 없었을 소중한 인연들. 현재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 열심히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촬영 스탭 분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심하게 뜨거운 칸쿤 땡볕 아래서 하루종일 몸 사리지 않고 뛰어 다니시고, 온 몸에 살이 타고 물집까지 생기는 고통에도 저희의 모습들을 예쁘게 담아 주시려 정말 애써주셨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이른 아침부터 가장 멋지고 예쁜 모습으로 변신시켜주신 메이븐 쌤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명MC 5분 모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머러스하고 주옥같은 멘트로 저희 10명의 모습을 더 빛나게 해주셨어요🩷 함께 공감해주시는 모습들을 보고 진심을 담아 응원해주시는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간 꼭 직접 뵙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희진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