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이사랑 맛집·카페 확대

2023. 10. 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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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 '아이사랑 맛집·카페'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로, 현재까지 25곳의 업소가 참여 중이다.

참여업소는 대부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필요성에 공감해 선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메뉴와 할인율 등은 업소 자율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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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아이사랑 맛집 인증이 걸려 있는 모습.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 ‘아이사랑 맛집·카페’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로, 현재까지 25곳의 업소가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와 함께하면 더 환영한다는 아동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에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참여업소는 대부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필요성에 공감해 선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메뉴와 할인율 등은 업소 자율로 운영된다.

또 참여업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등 다양한 예약시스템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예약관리 시스템을 일정 기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주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성동구 보건위생과 또는 외식업협회 성동구지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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