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두경민 또 부상, 원주 개막전에는 복귀할까?[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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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슈터 두경민이 또 부상악재를 만났다.
DB 김주성 감독은 지난 22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두경민은 무릎 쪽 타박상으로 오지 않았다. 원주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 감독은 "원래 10분 정도만 뛰게 하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좀 더 뛰었다"며 두경민의 몸상태를 확인했다.
선수층이 두꺼운 DB는 두경민이 완벽하게 회복할 때까지 기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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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이웅희기자] DB 슈터 두경민이 또 부상악재를 만났다. 원주 홈 개막전까지 몸상태 회복에 주력한다.
DB 김주성 감독은 지난 22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두경민은 무릎 쪽 타박상으로 오지 않았다. 원주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두경민은 지난 시즌에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25경기만 뛰었다. 경기당 24분 8초만 뛰었지만 경기당 14.6점, 3점슛 2.5개(성공률 37.1%)를 기록했다. 폭발력은 있지만, 내구성이 문제였다.
비시즌 재활에 집중한 두경민은 이달 초 군산에서 열린 KBL 컵대회에 출전했다. 실전에서 몸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 코트를 밟았다. 당시 18분 37초를 뛰며 2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 김 감독은 “원래 10분 정도만 뛰게 하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좀 더 뛰었다”며 두경민의 몸상태를 확인했다.
시즌 출발을 함께 할 듯 했던 두경민이지만 다시 부상 악재를 만났다. 김 감독은 “훈련하다 무릎을 부딪혔다.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 상태로는 홈(원주) 개막전 출전에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DB는 오는 28일 부산 KCC와 홈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B는 디드릭 로슨을 영입했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김영현과 서민수를 영입하며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여기에 폭발력 있는 슈터 두경민이 제 컨디션이라면 화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선수층이 두꺼운 DB는 두경민이 완벽하게 회복할 때까지 기다려줄 계획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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