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현정,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실내악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국악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3 실내악 시리즈Ⅱ 'SMTO 앙상블 with 임현정'을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SMTO 앙상블'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차석 단원들을 중심으로 올해 결성된 실내악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은 'SMTO 앙상블'의 두 번째 무대이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3년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英 사로잡은 '아리랑 판타지' 연주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국악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3 실내악 시리즈Ⅱ ‘SMTO 앙상블 with 임현정’을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SMTO 앙상블’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차석 단원들을 중심으로 올해 결성된 실내악 앙상블 팀이다. 지난 5월 ‘눈부신 파편’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실내악 시리즈Ⅰ 공연에서 전통음악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이번 공연은 ‘SMTO 앙상블’의 두 번째 무대이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3년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다. 전통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연주곡을 선보인다. ‘가야금 3중주 - 비밀의 언덕’(황호준 작곡), ‘거문고 2중주 - 다드래기’(김성국 작곡), ‘룡강기나리’(이태원 작곡)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임현정이 작곡한 ‘아리랑 판타지’도 연주한다. 밀양 아리랑을 테마로 한 ‘아리랑 판타지’는 어린 시절부터 유럽에서 수학하며 한국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그리움을 지녔던 임현정이 2012년 영국 로얄알버트홀 데뷔 무대에서 6000명 청중에게 한국을 널리 알리고자 앙코르 곡으로 선택해 유명한 곡이다.
국악평론가이자 방송진행자, 연출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중강이 사회를 맡는다. 티켓 가격 3만~4만원.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구속' 승인한 이원석 검찰총장, 발언대 오른다[2023국감]
- '특별귀화1호' 인요한 교수, 與혁신위원장 내정(상보)
- ‘3억5천’ 각서 쓰고도 불륜…끝은 애꿎은 죽음이었다 [그해 오늘]
- “손해일 텐데”…강남 빌딩 매각한 전혜진, ‘마약 의혹’ 이선균 때문?
- “일본 실종 윤세준과 비슷해” 소식에 들썩...정말일까
- 최태원 “루이비통 행사 아닙니다”…동거인 김희영과 참석한 행사는
- “20대 직원, 어렵다고요? 사춘기 아이 다루듯 해보세요”[2023 W페스타]
- “차 4대 밀렸는데” 외길에 주차해버린 부부…경찰 수사 중
- “너도 맞아” 6살 아이에 뺨 맞았다고 같이 때린 유도 관장
- "보미, 아리가또" 이보미, 13년 일본 활동 마무리..JLPGA 공로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