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 교체 출전…셀틱, 하츠 4-1 꺾고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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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2)와 양현준(21)이 교체 출전한 셀틱(스코틀랜드)이 대승과 함께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셀틱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츠와의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3-1로 앞선 후반 27분 나란히 교체 투입돼 약 18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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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오현규(22)와 양현준(21)이 교체 출전한 셀틱(스코틀랜드)이 대승과 함께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셀틱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츠와의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6연승과 함께 8승1무(승점 25)를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18)와의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3-1로 앞선 후반 27분 나란히 교체 투입돼 약 18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둘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오현규는 2개의 유효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양현준 역시 슈팅 1회와 경합 승리 1회 등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권혁규(22)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이번 시즌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아직 데뷔골은 신고하지 못했다.
이날 셀틱은 전반 4분 만에 매트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일본 선수들이 연달아 골을 터뜨렸다. 전반 23분 마에다 다이젠, 후반 6분 후루하시 교고, 후반 36분 이와타 도모키의 골로 화끈한 화력을 자랑했다.
하츠는 후반 20분 로랜스 생클랜드가 한 골을 만회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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