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인가구 120명에 자기방어훈련…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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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 가족센터에서 다음달 4일과 11일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한다.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자기방어의 개념과 호신술의 원리 등 이론 교육과 호신용품 사용법, 상황별 대응법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니 관심 있는 1인가구 주민 누구나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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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 가족센터에서 다음달 4일과 11일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한다.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자기방어의 개념과 호신술의 원리 등 이론 교육과 호신용품 사용법, 상황별 대응법 등 실습을 진행한다.
상황별 대응법 실습에서는 전문 강사가 위기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알려준다.
교육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번 실시해 총 4번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3시간이며 회차별 30명식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일은 토요일로 편성했다.
참여 대상은 구 거주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이면 된다. 참여하려면 구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지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니 관심 있는 1인가구 주민 누구나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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