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30일' 20일째 독보적 1위…손익분기점 넘었다

조은애 기자 2023. 10.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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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 손익분기점을 넘는 데 성공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주말 3일(20~22일)동안 24만69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0일'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범죄도시3'(24일), '잠'(21일)을 잇는 올해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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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0일'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30일'이 손익분기점을 넘는 데 성공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주말 3일(20~22일)동안 24만69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16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30일'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범죄도시3'(24일), '잠'(21일)을 잇는 올해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3주 연속 흥행 독주 중인 '30일'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으로 같은 기간 5만6248명, 누적 6만9896명을 동원했다. 이어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엑소시스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엑소시트: 믿는 자'는 주말 4만3163명, 누적 6만2034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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