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현모♥' 라이머, 정동원 영입 관심…한해 "건물 팔고 대출받아야 해"('사당귀')

강민경 2023. 10.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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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가 정동원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라이머 대표가 정동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머는 소속 가수 뮤지, 한해의 '불후의 명곡' 출연 일주일을 앞두고 무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라이머는 "뮤지와 한해 소속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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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가 정동원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라이머 대표가 정동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불후의 명곡'에서, 역시 발로 뛰니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황을 그리게 된 상황에서 '불후의 명곡' 무대 보니까 여러 가지로 회자하고, 공연이나 행사에서 많이 찾게 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라이머는 소속 가수 뮤지, 한해의 '불후의 명곡' 출연 일주일을 앞두고 무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뮤지, 한해를 위해 김조한을 섭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흔쾌히 도움을 주기로 한 김조한은 "우승하는 것보다 즐기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나간 김에 우승해야지. '불후의 명곡' 우승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불후의 명곡' 경연 당일 KBS를 찾은 라이머는 "오늘 경연할 팀들의 면면을 봤다"라고 말했다. 대기실을 찾아온 테이는 "뮤지컬 복장이다. 이대로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너를 너무 견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이는 "왕중왕 포함까지 한 여섯 번 했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뮤지는 "재수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오늘 너는 무슨 노래 불러?"라고 질문했다. 테이는 "저는 김광진 선배님의 '편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은 등수 생각하고 오면 성적이 안 좋더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이 조합으로 우승 못하면 진짜"라면서 부담을 줬다. 뮤지와 한해를 찾아온 또 다른 인물은 정동원이었다. 라이머는 "뮤지와 한해 소속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정동원은 화장실에서 라이머와 만났다고. 라이머는 "누군지도 모르고 인사를 하더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머는 "실물이 더 잘생겼나. 그래서 회사 계약은 얼마나 남았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정동원은 "아직 많이 남았어요"라고 답했다. 뮤지는 "얘 데리고 가려면 우리 건물 팔아야 해"라고 했다. 한해는 "건물 팔고 대출받아야 해"라면서 힘을 보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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