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구나!’ 토트넘 전력 과거와 비교 ‘다들 어디 갔어?’

반진혁 2023. 10. 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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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만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토트넘의 2016년 전력은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 휴고 요리스가 구성했다.

2016년과 비교해 손흥민만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중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주장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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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만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3일 토트넘의 2016년 전력과 현재를 비교하면서 눈길을 끄는 중이다.

토트넘의 2016년 전력은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 휴고 요리스가 구성했다.

토트넘의 현재 스쿼드는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데스티니 우도지,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페드로 포로, 굴리엘로 비카리오가 형성했다.



토트넘의 스쿼드는 많은 변화가 있다. 2016년과 비교해 손흥민만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중이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줄곧 우승을 위해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연봉 상승, 은퇴 후 앰버서더 임명 등 당근을 제시했지만, 유혹은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가 불가능하다면 자금이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돌아섰고 바이에른 뮌헨에 내줬다.

손흥민, 케인과 함께 DESK 라인을 형성했던 에릭센은 인터 밀란, 브렌트포드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이며 알리는 부상, 슬럼프 등으로 아쉬운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토트넘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손흥민은 존재감이 커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주장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개막전 이전에 부주장 메디슨에게 문자를 보내 원정 팬들 앞에서 둥글게 모여 우리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슨은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대화했고 정말로 그들을 움직이게끔 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하게 응원을 온 원정 팬들에게 선수들을 데려가 인사를 시키면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캡틴의 품격을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 이외에 버질 반 다이크, 케빈 더 브라위너, 마르틴 외데가르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장 TOP 5에 선정됐다.

손흥민의 활약도 훌륭하다.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 중이다. 9월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remft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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