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와 가자 인도적 지원 계속 입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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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과 관련해 주요 동맹과 대응을 조율하고 가자지구 민간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상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에서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이 가자지구에 들어간 것을 환영했으며 두 정상은 가자지구에 중요한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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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과 관련해 주요 동맹과 대응을 조율하고 가자지구 민간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상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에서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이 가자지구에 들어간 것을 환영했으며 두 정상은 가자지구에 중요한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던 미국인 2명 석방과 관련한 이스라엘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아직 하마스에 붙잡힌 미국인 등 남은 인질을 석방하고, 가자지구를 떠나고자 하는 미국인과 다른 민간인에 안전한 경로를 제공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과 관련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의 통화를 소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 등 다른 세력이 분쟁에 개입하는 것을 막고 가자지구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이들 정상과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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