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시범운영…내년 1월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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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전국 최초 전자문서 기능이 탑재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편리하고 투명한 선진 보육 행정을 구현하고자 올해 2월부터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자문서로 공문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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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전국 최초 전자문서 기능이 탑재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221개소 어린이집은 그동안 연간 10만건 이상의 각종 보고 서류를 종이 문서로 직접 시에 제출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은 시청을 자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담당 공무원 역시 문서 보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시는 편리하고 투명한 선진 보육 행정을 구현하고자 올해 2월부터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자문서로 공문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관리자용으로 어린이집에서 기존 시스템을 통해 각종 보조금 정산서 등을 제출하면 검토·승인할 수 있는 기능과 시설 지도점검 관리기능을 신규로 탑재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은 물론 종이 문서 절감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투명하고 편리한 보육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시스템의 성공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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