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채권 ETF 사야…자산규모·조사 능력에 달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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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국채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 채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국 투자자문사 본드블록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립자는 채권 말고 채권 ETF를 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채권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ETF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미국 투자자문사 DCLA의 이사는 투자자의 자산규모와 조사 능력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채권 ETF는 개별 채권을 조사할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는 겁니다.
[조안나 가예고스 / 본드블록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공동 창립자 : 채권 말고 상장지수펀드(ETF)를 사세요. 10년물 국채나 애플의 회사채인 '아이본드(iBond)'를 직접적으로 사는 것은 어려운 과정입니다. 반면 ETF의 현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훨씬 더 쉽죠. 국채 ETF를 사세요.]
[사랏 세티 / DCLA 이사 : 자산규모와 조사 능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사할 시간이 없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ETF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다각화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좋습니다. 다각화할 자금이 많을 때에는 개별 채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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