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텔아비브간 항공 운항 중단
박연신 기자 2023. 10. 23. 07: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멈춰선 델타항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과 텔아비브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합니다.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홍콩과 이스라엘 텔아비브간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내 하마스간 전쟁이 심화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성명을 통해 "이미 여행을 시작했지만 항공사로부터 메시지를 받지 못한 고객은 현재 예약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세계 주요 항공사들은 텔아비브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우디에 현대차 공장…'오일머니' 21조원 추가 유치
- 네타냐후 "상상불가 파괴"…바이든 "지상전 연기 압박"
- '애플 최대 협력업체' 폭스콘, 중국 당국으로부터 세무·토지사용 조사 받아 [글로벌 비즈]
- 美기업들, '자기편 들라' 압박에 곤혹…팔레스타인 지지자 블랙리스트 등장
- '이 부부' 서둘러 지우기 나선 광고계…광고주들 손절
- 美 국채금리 5%·주담대 8%…미국도 고금리 '빚' 공포 [글로벌 뉴스픽]
- 이스라엘 "지상전 3개월 지속 전망…공군 폭탄 먼저 만날 것"
- 가자지구 피란민 140만명…이스라엘은 20만명
- "미국, 인질 석방 위해 이스라엘 지상전 진입 만류"...바이든 "이스라엘과 대화 중"
- 캐피털그룹 "5년 뒤 美 부채 이자, 1년 방위비 규모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