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1000m 시즌 첫 금 땄다...김건우는 남 1000m 1위 [월드컵 1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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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의 김길리(19·성남시청)가 마침내 새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남자 1000m 2차 레이스 파이널A에서는 김건우(25·스포츠토토)가 1분26초712로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A에서는 황대헌-장성우(21·고려대)-김건우-박지원이 나선 한국은 캐나다(6분55초656)에 금메달을 내주며 은메달(6분55초895)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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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의 김길리(19·성남시청)가 마침내 새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계속된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파이널A.
김길리는 1분30초998로, 벨기에 하네 데스멧(1분31초036), 미국의 크리스텐 산토스-그리스월드(1분31초168)를 2, 3위로 따돌리고 맨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김길리는 전날 여자 1500m에서는 하네 데스멧에 금메달을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남자 1000m 2차 레이스 파이널A에서는 김건우(25·스포츠토토)가 1분26초712로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그도 새 시즌 첫 우승이다.
이탈리아의 루카 스페천하우저(1분26초774), 캐나다의 윌리엄 단드지누(1분26초964)가 각각 2, 3위가 됐다.
전날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박지원(29·서울시청)은 1위를 달리다 레이스 도중 코너를 돌다가 충돌해 넘어지면서 4위(1분34초992)로 밀려났다. 황대헌(24·강원도청)도 넘어져 기권했다.
이날 여자 3000m 계주 파이널A에서는 김길리, 이소연(30·스포츠토토)-서휘민(21·고려대)-심석희(26·서울시청)가 출격한 한국은 캐나나, 미국, 네덜란드에 이어 4위로 마쳤다.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A에서는 황대헌-장성우(21·고려대)-김건우-박지원이 나선 한국은 캐나다(6분55초656)에 금메달을 내주며 은메달(6분55초895)에 만족했다. 일본이 동메달.
한국은 남녀 500m에서는 아무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중국의 류샤오앙(40초875)과 캐나다의 산드라 벨제부르(41초961)이 각각 남녀부 금메달을 가져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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