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 교체 출전…스코틀랜드 셀틱, 6연승 질주

박윤서 기자 2023. 10. 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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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와 양현준이 교체로 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6연승을 내달렸다.

셀틱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을 4-1로 제압했다.

셀틱은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고 개막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승점 25점)를 달렸다.

셀틱은 오는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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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포인트 기록 실패…4-1 승리
[로테르담=AP/뉴시스] 셀틱(스코틀랜드)의 오현규(왼쪽)가 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1차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셀틱은 이날 경기에서 2명이 퇴장당하며 0-2로 패했다. 2023.09.2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오현규와 양현준이 교체로 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6연승을 내달렸다.

셀틱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을 4-1로 제압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와 양현준은 나란히 후반 27분에 출격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올 시즌 아직 득점이 없다.

셀틱은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고 개막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승점 25점)를 달렸다. 2위 레인저스(6승 3패·승점 18점)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셀틱은 전반 4분 맷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23분 마에다 다이젠, 후반 6분 후루하시 교고의 연속골로 3-0으로 달아났다.

후반 20분 만회골을 내줬으나, 후반 36분 이와타 도모키의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오현규는 두 차례 유효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셀틱은 오는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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