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두번째 남편, 돈 다 쓰고 사별…땅 10만평 날렸는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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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사별한 두 명의 남편을 떠올렸다.
두 번째 남편에 대해서는 선우용녀가 대신 설명했다.
그는 "(두 번째 남편은) 이 언니 돈을 다 쓰고 사별했다. 첫 번째 남편 반의반도 못 따라간다, 공동묘지 사업을 하라고 언니네 어머니가 두 번째 남편에게 10만평을 해줬다, 그걸 다 날려 먹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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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사별한 두 명의 남편을 떠올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전원주와 배우 선우용녀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파란만장했던 두 번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그는 먼저 첫 번째 남편에 대해 "서울대학교 출신에 양반 집안이었다. 집안 전체가 의사였다"고 입을 열었다.
시댁이 돈이 없어 친정에서 돈을 대줘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사별했다며 "(남편이) 폐결핵이 있었는데 몰랐다. 나중에 보니까 말기였다. 자는데 막 피를 쏟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에 대해서는 선우용녀가 대신 설명했다. 그는 "(두 번째 남편은) 이 언니 돈을 다 쓰고 사별했다. 첫 번째 남편 반의반도 못 따라간다, 공동묘지 사업을 하라고 언니네 어머니가 두 번째 남편에게 10만평을 해줬다, 그걸 다 날려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는 남편에 미쳐 땅이 없어진 줄도 몰랐다"며 씁쓸해했다. 이에 전원주는 "난 사랑밖에 몰랐다"고 토로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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