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30일' 20일째 1위…누적 159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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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22일 하루동안 8만6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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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22일 하루동안 8만6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9만5840명이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지난 3일 개봉 당일부터 이날까지 20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 중이다. 150만 관객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으로, 이날 1만964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9896명이다.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같은 날 1만3927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2034명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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