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계속’ 입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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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이 가자지구에 들어간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에서도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하마스의 야만적인 공격을 규탄하고,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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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이 가자지구에 들어간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가자지구에 중요한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습니다.
두 정상은 아직 하마스에 붙잡힌 미국인 등 남은 인질을 석방하고, 가자지구를 떠나고자 하는 미국인과 다른 민간인에 안전한 경로를 제공하는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과 관련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의 통화도 소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에서도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하마스의 야만적인 공격을 규탄하고,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을 지지 방문한 린지 그레이엄 등 미 상원의원 10명은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을 향해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을 부추기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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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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