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긴축과 완화 사이…11월 FOMC 회의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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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먼저 국채금리부터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한때 넘어서면서 우려가 큰데요. 여기서 더 올라 7% 갈 수도 있다, 이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죠?
- 美 10년물 국채금리 5% 돌파 '쇼크'…더 오른다?
- 지난 금요일 장 초반 한때 5% 돌파…4.9140% 마감
- 美 국채 10년물 5% 찍은 건 2007년 7월 이후 처음
- 美 국채 10년물, 전 세계 장기금리의 기준점 역할
- 최근 2개월 만에 100bp 이상 급등…2년물은 제자리
- 연준 엇갈린 신호+지정학적 불안이 금리 상승 부추겨
- 국채금리 변동 폭 18년 만에 최대…주식보다 커져
- 파월 "인플레 여전히 높다" 발언에 긴축 장기화 우려
- 이스라엘 등 긴급 안보지원 예산 의회 요구 이유도
- 모기지·학자금 대출·자동차 할부 이자 줄상승 예고
- 다음 저항선은 2006년~2007년 최고 수준인 5.25%
- 월가 "美 국채금리 5.5%까지도 간다"…전망 강화
- "연준이 금리동결해도 국채금리 쉽게 안 떨어져"
- 전 세계 '고금리=뉴노멀' 확산…모기지 금리 8% 육박
- 다이먼 CEO "금리 7%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 대비해야"
Q.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열리는 11월 FOMC 회의에 쏠려 있습니다. 일단은 금리동결 전망이 압도적인데,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보면 좋을까요?
- 파월 "인플레 여전히 높아, 금리 결정 신중하게"
- 파월 발언 이후 11월 동결 가능성 99.9%로 치솟아
- 지정학적 리스크 포함,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변수
- 연준, 블랙아웃 돌입…GDP·PCE 등 경제지표 주시
- "최근 소매판매 호조, GDP 쉽게 꺾이지 않을 것"
- 월가, 美 3분기 GDP 성장률 4.5% 전망…2분기 2.1%
- 이번 주 PCE 물가지수 주시…"CPI보다 둔화됐을 것"
- 美 9월 PCE 물가 전월 比 0.4% 상승 전망…전월과 동일
- 11월 FOMC 회의 앞두고 연준 내 '인상·동결' 엇갈려
- 애틀랜타 연은 총재 "내년 말까지 금리인하 없다"
- 파월, 이번 주 사회과학·공공정책 강연서 개회사 예정
Q. 이런 가운데 3분기 실적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이번 주에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주 테슬라 어닝쇼크 악몽이 떠오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테슬라 쇼크' 떠오르는데…빅테크, 실적 전망은?
- 24일 알파벳·MS, 25일 메타, 26일 아마존 실적 발표
- 3분기 실적 '양호'하더라도 향후 가이던스가 중요
- 믿을 건 빅테크…"5대 기업이 S&P500 실적 떠받칠 것"
- 애플·MS·알파벳·아마존·엔비디아 순익 34% 증가
- 빅테크 3분기 실적 호조 이유 중 하나는 비용 절감
- 월가, 실적 발표 앞둔 메타·MS에 "매수" 의견 제시
- LSEG, MS 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추산
- BofA "메타 실적 핵심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
- 메타 전자상거래·릴스·메시지 관련 수익화 중요
- JP모건 최선호주 아마존, 제프리스는 엔비디아 제시
Q. 중동 리스크에 국채금리 급등 등 여러 악재들로 증시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요?
- 채권에 끌려가는 증시, 반등 가능할까…투자전략은?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확전 우려로 국제유가 급등
- 이스라엘과 '교전 격화' 헤즈볼라 "이미 전투의 중심"
- 이스라엘, 미국인 인질 2명 첫 석방에도 가자 공습
- 이란 외무장관 "가자 학살 지속 땐 중동 통제 불능"
- 국제사회 만류에도…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시사
- 연준 "지정학적 긴장이 세계 금융시스템 위협" 경고
- 월가 공포지수 21.7로 급등…올해 3월 이후 최고치
- 기존 악재 여진으로 흔들리면 조정 시 비중확대 유효
- 26일 美 3분기 GDP 성장률·27일 PCE 물가 등 주시
- 경제지표 통해 채권금리 상승 압력의 정점 여부 확인
- 3분기 실적시즌 진행, 실적 전망 상향 종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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