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한 하준, 고주원에게 주먹 날려 (효심이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결국 폭발한 하준이 사촌형 고주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할머니 정영숙 실종의 진실을 알게 된 고주원이 철저하게 하준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9회에서 효심(유이)은 우울해 하며 소파에 누워 꿈쩍도 하지 않는 엄마 선순(윤미라) 때문에 속이 상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결국 폭발한 하준이 사촌형 고주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할머니 정영숙 실종의 진실을 알게 된 고주원이 철저하게 하준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하준이 보관 중이던 부모님의 사고 차량까지 치워버리자 이를 목격한 하준이 급발진,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9회에서 효심(유이)은 우울해 하며 소파에 누워 꿈쩍도 하지 않는 엄마 선순(윤미라) 때문에 속이 상했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그저 인생 자체가 허망하다면서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는 엄마가 걱정돼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효심을 걱정시키는 사람은 엄마뿐만이 아니었다. 새벽 PT를 하고 있는 태호(하준)도 연락없이 운동을 나오지 않았기 때문.
사실 태호는 실종된 할머니 명희(정영숙)의 마지막 행방을 찾은 까닭에 운동할 정신이 없었다. 강원도 한 별장에 계신 것 같다는 연락에 한달음에 달려 갔지만, 그곳을 지키는 경호원들에게 막혀 출입조차 하지 못했다. 이에 태호는 할머니가 갇혀 있다 확신하고 갖은 수단을 동원해 어떻게 해서든 별장에 들어가려고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태호보다 한발 앞서 온 태민(고주원)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할머니의 흔적을 깔끔하게 없애고, 사람을 섭외해 다른 사람의 별장인 것처럼 꾸몄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지만 할머니를 찾지 못한 태호는 망연자실에 빠졌다.
태민은 아버지 진범(김규철)이 작은 아버지 준범을 죽였다고 믿고 있다는 명희의 의심의 뿌리도 철저하게 없애기로 결심했다. 태호가 보관 중이던 사고 차량을 치워버린 것. 때마침 그 과정을 목격한 태호가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자 그대로 태민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다. 태산가에 감춰진 비밀을 둘러싸고 두 사촌 형제의 불화가 절정에 치달은 충격 엔딩이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