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내정… 최고위 의결 남아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인 교수의 혁신위원장 임명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인 교수는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로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특별귀화 1호의 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