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로봇이 나타났다’…28일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

민정혜 기자 2023. 10. 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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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28일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에서 '2023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2.40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사진)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 밖에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직접 꾸미는 춤, 합주, 오케스트라 공연과 동작구 내 26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미래 창업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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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축구, 로봇 체험·전시, 가상현실 등 체험
타이탄 로봇 사진

서울 동작구는 28일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에서 ‘2023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2.40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사진) 공연으로 막을 연다. 타이탄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신기술 체험관에서는 무인기(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 로봇, 가상세계(메타버스) 등 34개 부스에서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재활용 공예, 전통 놀이, 가상 직업체험과 같이 청소년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관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산대폭발을 주제로 한 과학 마술 공연과 마술 거품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직접 꾸미는 춤, 합주, 오케스트라 공연과 동작구 내 26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미래 창업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동작의 청소년에게 지역의 교육 현장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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