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들 온다…베이비몬스터·휘브, 11월 '데뷔'[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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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형 남녀 신인 아이들 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휘브가 11월 연이어 데뷔한다.
특히 현재 직속 선배 그룹인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베이비몬스터가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해 YG에 한줄기의 빛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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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11월 대형 남녀 신인 아이들 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휘브가 11월 연이어 데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보컬·댄스·랩·비주얼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YG의 미래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312만 명을 모았고,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 회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5월 프리 데뷔곡 '드림'으로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당시 빌보드는 이들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하며 "베이비몬스터가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는 당초 9월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최고의 결과물로 데뷔하기 위해 데뷔가 늦어졌다. YG는 그간 완성도 높은 트랙을 다수 확보했으며, 강렬한 무드의 음악을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으로 선정했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11월 데뷔를 알리며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직속 선배 그룹인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베이비몬스터가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해 YG에 한줄기의 빛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거미, 노을, EXID 솔지, 홍대광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속한 씨제스도 13년 만에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이들의 팀명은 휘브로 '화이트'와 '블랙'의 합성어다. 화이트와 블랙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이 담겼다.
휘브는 오는 11월 8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씨제스는 13년 만에 보이그룹을 출격시키는 만큼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뱅!'은 오랜 준비 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세상에 나온 휘브의 찬란한 출발 신호를 알리는 곡이고, 두 번째 타이틀곡 '디지'는 휘브의 당찬 매력이 담긴 곡이다.
8인조 그룹인 휘브는 멤버 8명 모두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미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멤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이정과 재하는 탄산음료 브랜드 광고 모델로 출연했으며, 제이더와 재하는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고, 인홍은 JTBC2 'YG 보석함'에, 하승은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YG와 씨제스가 야심차게 출격시키는 두 그룹이 K팝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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