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채권 ETF 사야…투자자 자산규모·조사 능력에 달려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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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문사 본드블록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조안나 가예고스 공동 창립자는 "채권 말고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예고스 공동 창립자는 현지시간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10년물 국채나 애플의 회사채인 '아이본드(iBond)'를 직접적으로 사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라며 "반면 ETF의 현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훨씬 더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투자자문사 더글라스 C. 레인 & 어소시에이츠(DCLA)의 사랏 세티 이사는 CNBC에 출연해 "자산규모와 조사 능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사할 시간이 없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ETF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수 있다"며 "다각화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다각화할 자금이 많을 때에는 개별 채권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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