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콘텐트리중앙, 콘텐츠 업종 주가 하락…목표가↓”

대신증권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콘텐츠 업종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췄다.

콘텐트리중앙 CI. /콘텐트리중앙 제공

대신증권은 콘텐트리중앙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2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 58억원으로 전망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방송의 경우 ‘닥터 차정숙’과 ‘부부의 세계’, ‘재벌집 막내아들’, ‘SKY캐슬’, ‘힘쎈여자 강남순’ 등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는 ‘범죄도시3′가 수익을 내겠지만, 극장의 회복 속도가 기존 전망보다 더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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