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뉴욕서 아랍계 이민자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23. 06:58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뉴욕의 아랍계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종학살 반대' 같은 구호를 외치며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깃발을 든 사람들이 도로를 가득 메운 채 집회를 이어가고, 경찰은 주의 깊게 상황을 주시합니다.
팔레스타인과 예멘, 레바논 출신 등, 아랍계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베이릿지인데요.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5천여 명이 거리로 나온 겁니다.
시위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해산 명령에 따르지 않고, 교통을 방해하거나 달걀을 던지는 등 과격한 모습을 보여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고요.
이 때문에 2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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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600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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