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런닝맨' 한 번 더? 하하 "얼른 갈게요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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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런닝맨'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 8일 '런닝맨'에 출연한 유승호가 방송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자 하하는 "너 뷔랑 한 번 더 나올래? 수많은 캐릭터 중 이런 사기꾼 처음이다. 뻔뻔함이 최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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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에서 하하는 들뜬 표정으로 "뷔한테서 카톡이 왔다"며 자랑했다.
하하는 "그런데 하루 늦게 읽었다"라고 말해 지석진으로부터 "왜 늦게 읽은 거냐"며 원성을 들었다. 하하는 메시지가 온 것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하는 "메시지가 한 줄이 먼저 보이는데 '얼른 갈게요'라는 문구가 보이는 거다. 그래서 난 가게에 온다는 건 줄 알고 놀라서 봤다. 그랬더니 '타짜 편 언제 하나요? 얼른 갈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라"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뷔는 지난 9월 10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했다. 뷔는 농민 혹은 도둑으로 분해 역할을 숨긴 채 미션에 성공하거나 실패시켜야 하는 추리 게임에서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하며 1등을 차지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한 번 더 나오라"라며 뷔의 추리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뷔 역시 "직접 이렇게 현장에 와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고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룬 거 같다. 너무 재밌게 놀았고, 다음에 진짜 또 오고 싶다"라고 답했다.
뷔가 출연한 다음 주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뷔와 연락처를 주고받았으며 골프를 치기로 했다고 자랑이 이어졌고, 카메라를 향해서는 "뷔야, 태형아. 넌 정말 괜찮은 놈이야"라며 영상 편지까지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지난번 출연한 방송에서 타짜 특집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유승호 편에서 멤버들이 뷔와 함께 다시 나와 주길 바라자, 이를 본 뷔가 방송이 끝나자마자 하하에게 직접 연락을 한 것이다. 뷔가 연락한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빨리 잡아야겠다. 뷔 오면 타짜 특집 바로 하지"라며 반가워했다.
최근 뷔는 팬 미팅에서 MC로 온 양세찬에게 "올해가 가기 전에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라며 직접 다시 출연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작진과 멤버들은 이른 시일 내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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