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과 토트넘 부주장들이 빠진 건 아쉽지!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 공개!

반진혁 2023. 10. 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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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주장단이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은 23일 국제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토트넘 주장단 손흥민, 메디슨, 로메로도 국제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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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단이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은 23일 국제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국제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은 손흥민, 크리스토퍼 은쿤쿠, 마이클 올리세, 제임스 메디슨,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 리바이 콜윌, 크리스티안 로메로, 악셀 디사시, 리스 제임스, 지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구성했다.

토트넘 주장단 손흥민, 메디슨, 로메로도 국제 대항전 출전 불가 몸값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는 고사하고 컨퍼런스리그(UECL) 출전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토트넘과 함께 손흥민의 이번 시즌 퍼포먼스가 훌륭하기에 국제 대항전 출전 불발은 다소 아쉽다.

토트넘은 루턴 타운과의 EPL 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미키 반 더 벤의 선제골을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면서 EPL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이 승점을 쌓았고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잠시 4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토트넘이 풀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다시 EPL 선두를 탈환할 수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 1960/61시즌 이후 EPL 우승이 없다. 당시 흐름과 비슷하기에 팬들은 혹시 모를 기대감을 품는 중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웠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에만 6골을 몰아치면서 이번 시즌 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모하메드 살라, 키에런 트리피어와 경쟁했다.

손흥민은 이변 없이 9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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