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감독, "바르사는 고작 17세의 나를 믿어줬다…나도 기우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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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43) 감독이 마르크 기우(17)를 향한 신뢰의 이유를 밝혔다.
차비 감독은 기우에 대해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에 그를 투입하고자 생각했다. 클럽은 17세에 불과하던 나(바르사 유스 출신의 차비)를 믿어줬고 나 역시 17세의 그(기우)를 믿었다. 기우가 준비된 선수라고 생각해 현장에 투입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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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차비 에르난데스(43) 감독이 마르크 기우(17)를 향한 신뢰의 이유를 밝혔다.
FC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틀레틱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차비 감독은 "어려운 상대였고, 힘들게 싸워 얻어낸 승리였다. 그들은 강한 압박을 가했다. 아틀레틱은 용감했고, 기회도 있었다. 우리는 3~4번의 확실한 기회를 가졌지만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집(라 마시아)에서 온 아이가 차이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17세에 불과한 바르사 유스 출신 공격수 기우가 일을 냈다. 무승부 색이 짙던 후반 34분 극적인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차비 감독은 기우에 대해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에 그를 투입하고자 생각했다. 클럽은 17세에 불과하던 나(바르사 유스 출신의 차비)를 믿어줬고 나 역시 17세의 그(기우)를 믿었다. 기우가 준비된 선수라고 생각해 현장에 투입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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