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잰디 무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준, 내년 늦여름에서 가을부 금리 인하 "
SBSBiz 2023. 10. 23. 06: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크 잰디 무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늦여름에서 가을부터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크 잰디는 현지시간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와 입장이 매우 유사하다"라면서, "연준이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향해 하향 추세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마크 잰디 수석 이코노미스트 "고용 시장 둔화는 이어지고 있고 물가 상승률도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고용 추세에 대한 본인이 예측이 맞는다면 2개월에서 5개월 안에 고용 시장이 더 냉각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더해 마크 잰디는 "물가 상승률도 점차 줄어 내년 이맘때쯤부터 2%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우디에 현대차 공장…'오일머니' 21조원 추가 유치
- 네타냐후 "상상불가 파괴"…바이든 "지상전 연기 압박"
- '애플 최대 협력업체' 폭스콘, 중국 당국으로부터 세무·토지사용 조사 받아 [글로벌 비즈]
- 美기업들, '자기편 들라' 압박에 곤혹…팔레스타인 지지자 블랙리스트 등장
- '이 부부' 서둘러 지우기 나선 광고계...광고주들 손절
- 美 국채금리 5%·주담대 8%…미국도 고금리 '빚' 공포 [글로벌 뉴스픽]
- 이스라엘 "지상전 3개월 지속 전망…공군 폭탄 먼저 만날 것"
- 가자지구 피란민 140만명…이스라엘은 20만명
- "미국, 인질 석방 위해 이스라엘 지상전 진입 만류"...바이든 "이스라엘과 대화 중"
- 캐피털그룹 "5년 뒤 美 부채 이자, 1년 방위비 규모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