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제외 1순위 히샬리송, PL서 경쟁력 없다" 토트넘의 고민은 계속된다... 히샬리송 대체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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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제외 1순위 히샬리송, PL서 경쟁력 없다".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선수단에서 제외하고 싶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가 히샬리송"이라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에 대한 확신이 없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을 영입했고,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 그들은 선수들을 내보내고 데려오려고 노력할 것이다. 히샬리송이 PL 내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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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제외 1순위 히샬리송, PL서 경쟁력 없다".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선수단에서 제외하고 싶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가 히샬리송"이라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에 대한 확신이 없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을 영입했고,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 그들은 선수들을 내보내고 데려오려고 노력할 것이다. 히샬리송이 PL 내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시절부터 왓포드와 에버튼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했다.
특히 히샬리송은 에버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위력적인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토트넘 입단 후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팀에 금세 적응하는 듯했으나, 이후 기나긴 부진에 빠졌다.
특히 히샬리송은 PL에서 시즌 내내 침묵하다 시즌 막바지였던 리그 34라운드에서 자신의 토트넘 소속 리그 첫 골을 터트렸다. 득점 외에도 전반적으로 활약이 저조했다. 이 시즌 히샬리송은 PL 최악의 영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거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히샬리송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기회를 부여했지만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하며 히샬리송을 도왔다.
물론 히샬리송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교체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나 주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물론 토트넘도 고민이 크다. 히샬리송을 이적 시킨다고 하더라도 현재 출전시킬 공격수가 없다. 따라서 고민은 되지만 대체자를 찾기 전에는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더 활약을 펼쳐야 할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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