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서바이벌 VS’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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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상 '슈스케의 재림 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서바이벌 VS)를 두고 하는 말이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VS'가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슈퍼스타K' 영광을 재현할 조짐이다.
'서바이벌 VS'는 K-오디션 열풍의 시초격인 같은 방송사 '슈퍼스타K'의 리부트(Reboot)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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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고 시청률 2.7%까지 치솟아
노래방 시스템 접목…몰입감 높여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VS’가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슈퍼스타K’ 영광을 재현할 조짐이다. 20일 첫 전파를 탄 가운데, AGB닐슨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엠넷 tvN 합산 순간 최고 시청률 2.7%까지 치솟았으며 이에 힘입어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서바이벌 VS’는 K-오디션 열풍의 시초격인 같은 방송사 ‘슈퍼스타K’의 리부트(Reboot)를 연상케 한다. 아이돌에도, 트로트에도 끼기 어려운 실력파 가수 지망생들의 신 등용문이 되면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가미된다면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슈퍼스타K 일명 ‘슈스케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톱 가수 2인이 한조를 이룬 5개 전문 프로듀서 집단이 그 근거로, ‘서바이벌 VS’의 핵심 멘토들로는 2PM 우영과 비투비 서은광, 소유와 임한별, 박재정과 로이킴, 김민석, 데이식스 영케이, 기리보이, 카더가든이 캐스팅됐다.
거창한 세션 등은 배제하고 전 국민 노래 경연장이라 할 만한 ‘노래방 시스템’을 TV 오디션에 접목시킨 것도 시청자의 몰입도 및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신의 한수.’ 여기에 이제 막 시작이라 예단할 순 없지만 ‘악마의 편집’으로 대변되는 TV 오디션의 그림자가 일체 배제된 “무해한 구성” 그럼에도 “흥미진진하다”는 호평도 ‘서바이벌 VS’ 대박 조짐에 힘을 싣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 주인공인 참가자들도 예비 아이돌에게 다를 바 없이 화제만발이다. 90도 인사 자세로 노래를 열창한 참가자 박종우는 시청자들로부터 ‘ㄱ좌’란 애칭을 이미 부여받았으며, 남성 그룹인 포맨 멤버 요셉과 한빈 또 KT위즈 소속 김상수 선수의 동생이기도 한 가수 우디가 게스트 아닌 경연자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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