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BNK경남은행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23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신태수 부행장과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영선(창원의창)·강기윤(창원성산) 국회의원,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창원시축구협회 오진열 회장, 도내 20개 기관·4개 기업체·6개 생활체육 선수단, 응원단이 참석했다.

신태수 부행장은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은 뒤 지역 축구 유망주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관부에는 BNK경남은행, 고성군청, 창원시청A·B, 김해문화재단, 인제대백병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시청, 창원중부경찰서, 경남소방본부, 창원시설공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경남도청, 창원대학교, KT창원지사, 육군종합정비창AㆍB, 마산동부경찰서, 창원레포츠파크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치렀다.

기업체에는 대흥알앤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성디에스, 경남에너지가 참여해 맞붙었고, 50대부 생활체육에는 마산, 양산, 김해, 창녕, 함안, 창원이 경합을 펼쳤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상과 개인상을 시상했다.

◇마산합성초 총동창회 등반대회 가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초등학교총동창회는 22일 모교 인근 합성동 제2금강산에서 2023년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도현 회장과 역대 회장, 장학회, 동문 등 약 70명이 함께 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본의 아니게 일을 제대로 못 하고 역대 최장 임기의 회장이 되었다"면서 "연말까지 남은 임기 동안 동문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생수와 과일, 기념 수건을 수령한 참석자들은 약 2시간 정도 제2금강산 산행을 즐긴 후 오찬을 겸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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