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인근 이집트 진지 오폭…일부 부상

정다예 2023. 10. 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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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국경 인근의 이집트 진지를 군탱크가 실수로 쏴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통해 "사건 조사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집트군은 "국경수비대 일부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며 "부상자 숫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이스라엘 #이집트 #오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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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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