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첫눈에 반하는 女→1년 내 연애 못해” 타로점에 좌절 (런닝맨)

장예솔 2023. 10. 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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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하하는 김종국이 연애운을 봤으면 좋겠다며 "PD 결혼식에서 형이 꽃 사진을 찍는데 너무 슬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는 여태까지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하하는 "형이 눈탱이 많이 맞았다"며 김종국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타로술사는 "연애운에선 조금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당분간은 연애를 쉬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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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세븐틴의 승관, 호시,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과 하하, 양세찬은 멘탈 케어를 위해 '런닝 타로점'에 도전했다. 하하는 김종국이 연애운을 봤으면 좋겠다며 "PD 결혼식에서 형이 꽃 사진을 찍는데 너무 슬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마음에 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밝혔다. 신중하게 3장의 카드를 선택한 김종국은 "우리가 알던 그림과 다르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첫 번째 카드는 감정을 상징하는 컵이 거꾸로 뒤집혀있는 모습이었다. 이는 여태까지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하하는 "형이 눈탱이 많이 맞았다"며 김종국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두 번째 카드는 휴식을 취하며 명상을 하는 모습. 타로술사는 "연애운에선 조금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당분간은 연애를 쉬실 것 같다"고 전했다.

기사가 칼을 들고 달려가는 모습이 담긴 마지막 카드에 대해선 "좀 쉬시고 나면 연애운이 풀릴 것 같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첫눈에 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하하가 "나도 4개월 안에 결혼까지 다 했다"고 하자 김종국은 "맞다. 그렇게 놀다가 갑자기"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1년 안에 사랑이 이뤄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카드를 뽑았다. 타로술사는 "일단 1년 안은 아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된다. 만약에 누군가 나타나더라도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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