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욱, 게임 중 바지 벗겨져 모자이크 “죄송합니다” (먹찌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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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나선욱이 부표에 오르다 바지가 벗겨졌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수중 고싸움을 앞두고 난관에 부딪혔다.
작은 부표에 몸무게 총합 1.2톤을 자랑하는 멤버 10명이 모두 올라가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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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나선욱이 부표에 오르다 바지가 벗겨졌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 팀(박나래, 신동, 이국주, 이규호, 이호철)과 서장훈 팀(서장훈,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은 수중 고싸움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가슴을 겨우 가린 팀복에 멤버들은 "턱받이도 아니고 뭐냐", "각자 등도 못 내리는 걸 왜 주냐", "배가 너무 도드라진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수중 고싸움을 앞두고 난관에 부딪혔다. 작은 부표에 몸무게 총합 1.2톤을 자랑하는 멤버 10명이 모두 올라가야 하는 것.
서로 도와가며 순조롭게 올라간 1985년생 동갑내기 박나래 팀. 반면 서장훈은 남자 멤버들의 도움에도 올라오지 못하는 신기루를 향해 "네가 가만히 있는데 어떻게 드냐"고 분노했다. 이에 풍자는 "여기는 벌써 개싸움이 났다"고 울부짖었다.
그때 나선욱은 혼자 부표에 오르던 중 바지가 벗겨졌다. 방송사고급 노출에 멤버들은 기겁했고, 나선욱은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나선욱의 엉덩이는 모자이크 처리돼 폭소를 유발했다.
첫 번째 대결은 이호철의 희생정신으로 박나래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나래는 다시 부표에 오르기 위해 애쓰는 멤버들을 지켜보며 "게임은 3분 하는데 올라가는데 20분이 걸린다"고 한숨을 쉬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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