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똑닮은 배우 지망생 딸 공개 “클럽 갔더니 친구로 오해”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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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지망생 딸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희는 세상에 하나뿐인 딸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예전부터 딸과 많이 놀았다. 저는 홍대 이런 곳은 몰랐는데 딸 덕분에 알게 됐다"며 함께 클럽에 간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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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민희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지망생 딸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희는 세상에 하나뿐인 딸을 공개했다.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는 딸은 김민희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는 "예전부터 딸과 많이 놀았다. 저는 홍대 이런 곳은 몰랐는데 딸 덕분에 알게 됐다"며 함께 클럽에 간 일화를 공개했다.
김민희는 "고등학교 졸업식 끝나고 제가 한번 데리고 가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손을 붙잡고 클럽이 많은 동네에 갔다. 둘이 친구인 줄 알더라"고 전했다. 이어 "호객꾼이 들어오면 술과 안주를 공짜로 주겠다며 명함을 주더라. 길거리에서 '나는 얘 엄마야'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희는 배우를 꿈꾸는 딸에 대해 "반대한 적은 없다. 단지 긍정적으로 생각 안 하고 찬성을 안 할 뿐이다. 사회생활 하기에는 그게 괜찮다. 사람은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택과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때는 외롭고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자유롭게 키우는 게 답인 것 같다"고 교육관을 밝혔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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