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신동, 5XL 수영복 공개…래시가드 직접 제작까지 (먹찌빠)[어제TV]

장예솔 2023. 10. 2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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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멤버들이 수영복 패션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수중 고싸움을 위해 수영복으로 환복했다.

서장훈은 "다들 수영복은 어디서 샀냐"며 기본 5XL 사이즈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수영복을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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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멤버들이 수영복 패션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수중 고싸움을 위해 수영복으로 환복했다. 서장훈은 "다들 수영복은 어디서 샀냐"며 기본 5XL 사이즈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수영복을 궁금해했다. 신기루는 "저는 래시가드를 제작했다. 실제로 보면 실밥이 나와 있다"고 밝혔고, 신동은 "왜 혼자만 제작하냐"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의 수영복을 살펴보던 서장훈은 "몇 명은 수영복도 아니다.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재질을 입고 온 것"이라고 저격했다. 이국주는 솔직하게 인정하며 "래시가드가 입던 게 있어서 당연히 맞을 줄 알고 꺼냈다. 엉덩이에 살찌면 레깅스가 내려가지 않나. 잘못하면 대형사고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은 "웃긴 게 뭔지 아냐. 나도 다 한 번씩 입었던 옷이다"며 큰 덩치로 인해 브랜드가 겹친다고 밝혔다. 이호철 역시 "딱 보면 어디 건 줄 안다. 큰 사이즈 사는 사이트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신동은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며 "옷 살 때 조심해야 한다. 5XL(125)라서 샀는데 배송 왔더니 115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국주는 "115는 XL 사이즈"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장훈은 수중 고싸움에서 활용할 부표를 가리키며 "올라가 본 적 있는 사람?"이라고 물었다. 풍자는 "저는 얼마 전에 빠지를 다녀왔다. 부표 위에 올라가는데 직원 다섯 분이 저를 들어 올리셨다"고 털어놨다.

부표에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이 모두 올라가야 하는 상황. 모두가 불안해하자 서장훈은 "'런닝맨'이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주 잘 활용했던 부표다. 성인 남성 10명도 가능했는데 우리가 올라갈 때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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